아픈날의 관리
당뇨인이 감기, 설사, 고열, 구토 등으로 몸이 아프게 되면 혈당을 올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몸에서 분비되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고 식사량이 줄었다고 임의로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심한 경우 고혈당성 혼수 등 급성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픈날의 관리방법을 잘 익혀서 지키도록 해야합니다.
몸이 아픈 날의 관리방법
- - 인슐린 주사 또는 경구혈당강하제를 중단하지 않습니다.
- - 혈당을 자주 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소변 케톤도 측정합니다.
-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 가능한 평소와 같은 식사를 합니다.
이런 때는 병원에 연락합니다
- - 지속적으로 공복혈당이 250 mg/dL 이상인 경우
- - 소변에 케톤이 나오는 경우
- - 심한 복통, 구토, 설사, 고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을 때
- - 수시간 이상 물이나 음식을 전혀 먹을 수 없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