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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심장분과 및 소아심장외과 어린이의 예방접종

 

소아심장분과 및 소아심장외과 어린이의 예방접종

 

 
 심장 질환이 있는 소아의 경우에도 적절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만약 접종이 지연된 경우라도 처음부터 다시 접종할 필요는 없이 각 백신에 대한 따라잡기 접종을 하면 됩니다.
 
1. 무비증 소아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는 소아 중에는 선천적으로 비장이 없거나(무비증) 또는 비장은 있지 만 기능이 저하된(다비증)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세균성 감염증의 발생 위험이 높기 때 문에 폐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및 수막구균 예방 접종이 매우 중요하며,

동시에 최소 만 5세 이전까지 예방적 항생제 요법이 필요합니다.

 

2.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면 예방접종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술 일정과 무관하게 연령 및 아이의 상태에 맞추어 필요한 예방접종은 시행 받아야 합니다.

다만, 접종 당일 고열 및 급성기 질환이 있거나 의료진의 판단 하에 아이의 상태가 접종 맞기에 어려운 상황인 경우에는 접종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3. 수술 후엔 예방접종을 해도 되나요? 수술 할때 수혈을 받았다고 들었어요.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았거나 적혈구, 혈소판 및 혈장 등의 수혈을 받은 경우는 생백신 (MMR[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 수두, 일본뇌염 생백신) 접종을 일정 기간 미루어야 합니다. 단, 사백신 접종 일정은 수혈 등으로 미룰 필요 없습니다.


1) 사백신 : 수술 및 수혈 여부와 무관하게 연령에 맞추어 필요한 접종을 하면 됩니다.


2) 생백신

 - 경구용 생백신 (예, 로타백신), 인플루엔자 생백신 (비강내 투여) 및 BCG 접종은 수혈 및 수술력과 무관하게 연령에 맞추어 접종 가능합니다.
- 주사로 투여 되는 생백신 (MMR, 수두, 및 일본뇌염 생백신; 단, 서울아산병원에는 일본 뇌염 생백신이 없어서 원내 접종 환자는 일본뇌염은 사백신 접종만 가능합니다)은 적혈구 수혈의 경우 최소 5-6개월 이후, 혈장이나 혈소판 수혈의 경우 최소 7개월 이후가
생백신 접종 가능시기입니다.


: 만약 수두 또는 MMR, 생백신 일본뇌염 접종을 수술 전에 접종하는 경우라면 접종 후 최소 2주 이후에 수술을 시행합니다.

(만약 2주 이내에 MMR or 수두, 생백신 일본뇌염 접종을 받았더라도 수술이 응급으로 필요한 경우라면 생백신 접종과 무관하게 수술 진행은 가능합니다. )

 
4. 우리 아이는 가와사끼병으로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았어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가와사끼병으로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았다면 MMR, 수두, 일본뇌염 생백신은 11개월 후에 접종 가능합니다.

 

5. 우리아이는 심장이식을 받았어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심장 이식 환자는 소아감염과 외래에서 진료 받고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6.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1) 접종 후 활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가벼운 목욕 등도 가능합니다.
2) 예방 접종 후 약 10% 전후의 소아에서 발열 및 접종 부위 통증과 발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특이 조치 없이 2-3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필요시 해열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3) 접종 후 매우 드물지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 빈도는 매우 드물고, 누구에게 발생할지 예측은 불가능하며 혈압 저하 및 호흡 곤란 등의 응급 상황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접종 후 20-30 분 정도는 의료기관에 머물다가 귀
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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