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폰단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단심회 환우와,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새심회 환우들이 모여 제 14회 단심회, 새심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단심회는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을 없애고, 환우와 가족끼리 서로 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수술을 준비 중인 가족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에서 유일한 기능성 단심실 환우회입니다.

올해 행사에서도 선천성심장병센터장 김영휘선생님을 비롯한 의료진, 그리고 환우회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심회, 새심회 환우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술공연과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합창단 공연과 함께 가족들의 수기발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단심회, 새심회를 통해 환우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